‘유방암 투병’ 박미선, 당일치기 여행…“안 죽고 살아서 너무 좋다”

박미선이 병원에 있을 당시 촬영한 사진. [뉴시스]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충북 단양으로 당일치기 패키지여행을 떠나 만족감을 드러냈다.

4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버스로 당일 치기 단양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미선은 출발 전 “1인 9만 3천원 여행이다. 밥도 주고 버스로 투어할 수 있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했다.

관광버스에 탑승한 박미선은 조식 서비스와 안마의자를 보고 “딸들아. 엄마들은 이런 여행 좋아한다. 10만원 한 장이면 된다”고 말했다.

단양에 도착해서는 “이렇게 단체로 와서 같이 걷고 재밌다. 너무 즐겁다”고 했다. 강변 풍경을 바라보며 “언제 단양을 이렇게 와보겠나”며 감탄했다. 이어 “친구들이랑 와야겠다”며 “엄마들은 100% 좋아할 것 같다. 남편이랑 한 번 와야겠다”고 덧붙였다.

잔도길과 만천하경관 전망대를 둘러보고 단양 8경 감상을 위해 배에 오른 박미선은 “진짜 멋있다. 미쳤다. 너무 좋다. 딸들 덕분에 여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박미선은 “내가 안 죽고 살아서 이렇게 돌아다녀서 너무 좋다. 건강할 거다. 앞으로도 좋은 곳 많이 다녀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박미선은 2024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왔다. 박미선은 “완쾌라는 표현을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다시 생기면 또 치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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