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송치·104명 수사 중… 폭력행위자 20명도 엄정 대응
4일부터 4개월간 ‘선거사건 집중수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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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찰청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찰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일인 지난 3일까지 총 114명의 선거사범을 단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이 중 2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04명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지난 2월 3일부터 시경찰청과 관내 10개 경찰관서에 총 72명 규모의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흑색선전,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관여 등 중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해 왔다.
단속된 선거범죄 유형 중에는 허위사실이나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흑색선전’이 49명(4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흑색선전의 유포 수단별로는 SNS 등 온라인이 29명으로 오프라인(20명)보다 많았다.
안전한 선거운동을 위협하는 선거폭력 행위자도 20명이 단속돼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수사 착수 계기(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이 75명(65.8%)으로 과반을 차지했으며 이어 ▷신고·진정 26명(22.8%) ▷선관위 고발·수사의뢰 8명(7%) ▷경찰 첩보 및 자체 인지 5명(4.4%)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찰청은 선거가 종료됨에 따라 4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4개월간 선거사건 집중수사기간을 운영한다.
경찰은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모든 선거사건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이번 선거범죄의 공소시효 만료일인 12월 3일 전까지 사건을 최종 종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