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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인근의 개러지에서 살며 메디칼 관련 기술학교를 다니던 한 여성이 페창가 카지노가 개최한 주택 경품 이벤트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곱 살 딸과 남자친구 등과 함께 살고 있는 아나이씨. 아나이씨는 어바인에 위치한 220만 달러 상당 신축 주택의 주인으로 선정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24년 학교에 다니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페리스(Perris)에서 LA로 이사 왔지만, LA는 어딜가도
임대료가 너무 비쌌다”며 “할 수 없이 부모님 집 차고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커플은 차고를 생활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개조 공사를 했다.
아나이씨는 초음파 검사 테크니션이 되기 위해 학교를 다니는 2년 동안 이 곳에서 생활해왔으며 오는 8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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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당첨자인 아나이 M.(Anahy M.)씨와 두 명의 다른 결선 진출자가 신축 럭셔리 하우스의 문을 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열쇠를 선택했다.
아나이씨는 1번 열쇠를 선택했고 결승 무대 중앙의 문 뒤에 섰다. 행사 진행자이자 사회자인 타이 페닝턴은 열정적으로 참가자들에게 “문을 여세요!”라고 외쳤다.
몇 초 후 아나이씨의 열쇠가 자물쇠를 열자 무대 위 문이 열렸고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아나이씨와 그녀의 가족들은 지난 수년 동안 휴식을 위해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를 방문해 왔다는데 거의 방문할 때마다 행운이 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초에도 1만 달러에 당첨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창가 카지노 측은 “한 사람의 인생이 단 한 순간에 바뀌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큼 특별한 일은 없다”며 “벌써부터 내년 행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홈스윗 홈 프로모션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나머지 두 명의 참가자에게는 각각 5만 달러의 상금이 현금으로 수여됐다.
페창가 측은 이번 이벤트 이외에도 해비타트 LA지부(Habitat for Humanity of Greater Los Angeles)에도 약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25년 발생한 LA 대형 산불 이후 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페창가는 지난해 주택 경품 이벤트 당시에도 이 단체에 5만 달러의 기부금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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