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사건 이후 김규리 “가족 보호·보안 강화 속 빠르게 안정 찾고 있어” 근황

배우 김규리. [뉴시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김규리가 자택 강도 피해 후 근황을 공유했다.

7일 김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꽃이 만개한 사진과 함께 “밖에 마실 나왔다가 예쁜 꽃길을 만났다. 근데 꽃길이 알고 보면 자갈밭이라는 사실 잠시 잊고 있었다. 그 꽃길 묵묵히 앞으로도 잘 걸어가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신고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빠르게 달려와 주신 삼청 파출소, 종로경찰서와 강력 4팀 형사님들, 과학 수사대와 종합상황실 경찰분들과 무엇보다 팀장님 덕분에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규리는 “저는 가족의 보호 아래 보안 강화 강력하게 시키며 지내고 있다. 건강 잘 챙기겠다. 모두들 건강하고, 편안한 하루 되시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달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자택에 40대 남성 A씨가 무단 침입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A씨는 집 안으로 침입해 폭행과 함께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규리와 여성 지인은 범인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이용해 집 밖으로 빠져나왔고, 이 과정에서 골절과 타박상 등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약 3시간만에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자신의 거처에서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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