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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리피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RM의 축의금 액수에 대해 밝힌 바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래퍼 슬리피에게 결혼 축의금으로 1000만 원을 줬다는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래퍼 딘딘은 최근 유튜브 채널 ‘팅팅팅팅’에 올라온 영상에서 “RM이 슬리피 결혼식 때 축의금을 1000만원 보냈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2022년 결혼했으며, 한 방송에서도 그 같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딘딘과 슬리피의 설명 등을 종합하면, RM은 중학생 시절 힙합 음악 커뮤니티 등에 자신의 작업물을 올리는 등 아마추어로 활동했는데, 슬리피가 이를 보고 빅히트(현 하이브)의 프로듀서 피독에게 소개했고, 피독이 다시 방시혁 현 하이브 의장에게 추천했다고 한다. 방 의장은 RM의 랩 실력을 보고 ‘랩 괴물(랩 몬스터)’이라 평했고, 이것이 현재 RM의 활동명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은혜를 잊지 않고 있던 RM은 슬리피의 결혼 소식을 전해 듣고, 슬리피에게 직접 연락해 계좌번호를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슬리피는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RM의 연습생 시절을 지켜봤다고 밝힌 바 있으며, RM 역시 슬리피가 속했던 힙합 크루와의 인연을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슬리피는 2022년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현재 두 딸의 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