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하루, 16살에 아이돌 그룹 신곡 단독 작사…15일 공개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 [에픽하이 공식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힙합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 이하루(16) 양이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신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하루는 오는 15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투(II)’ 타이틀곡 ‘두 유어 댄스’(Do your dance) 작사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두 유어 댄스’는 힙합 비트와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가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그간 하루 양이 아빠인 타블로와 공동 작업에 나선 것과 달리, 이번에는 단독 작사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하루 양은 이미 지난해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의 곡 ‘투 미 프롬 미’(To Me From Me) 작사에 참여하는가 하면, 타블로와 함께 영화 ‘너바나 더 밴드’ 자막 번역 작업에 참여하며 남다른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SAT를 준비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지며 미국 명문 스탠포드대학을 졸업한 아빠 타블로의 학력이 다시 조명되기도 했다.

한편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이듬해 딸 하루 양을 얻었다. 부녀는 과거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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