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하이망간배터리 전해액’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동화기업 계열 배터리 전해액 제조사다. 산업통상부 과제는 ‘260Wh/kg급 하이망간 리튬이차전지용 핵심 소재 및 셀 제조기술 개발’. 동화일렉은 세부과제인 ‘고전압(4.5V 이상) 하이망간 리튬이온전지용 망간용출 억제형 전해액 제조기술 개발’을 주관한다. 과제는 후성, 미원상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공동 수행한다.
참여 기관들은 ▷하이망간 맞춤형 기능성 첨가제 및 공정기술 개발 ▷하이망간 양극재용 전해액 조성기술 개발 ▷하이망간배터리 맞춤형 전해액 양산을 추진한다. 동화일렉은 고전압용 내산화성 용매를 개발하고, 전해액 조성기술을 주도하게 된다.
2029년 12월까지 45개월간 진행되는 과제는 전체 지원금 260억원, 이 중 동화일렉 주관 세부과제의 지원금은 65억원 규모다.
하이망간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높고 원가경쟁력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4.5V 이상 고전압 환경에서 안정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동화일렉 측은 9일 “전해액 안정성 문제를 해결해 기술우위를 선점, 삼원계(NCM) 및 LFP 이후의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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