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혼밥 영양 교육’ 1인 가구 건강식 돕는다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1인 가구 청년과 독거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혼밥!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배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이달 17일, 7월 1일, 7월 15일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각 회차는 주제에 맞춘 저염·저당 조리 실습으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가끔 즐기는 면요리’를 주제로 해물볶음우동과 모듬채소피클을 만들고, 2차시에는 ‘한 그릇에 가득 찬 영양’을 주제로 마파두부덮밥과 토마토마리네이드를 실습한다. 마지막으로 3차시에는 ‘젓갈과 김치도 심심하게’를 주제로 명란애호박두부찌개와 양배추깻잎김치를 조리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 이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후 관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서초구 등록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 24명 내외다.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 중으로, 참가 신청은 방배보건지소 건강사업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방배보건지소는 영양 취약계층 대상 ‘똑똑! 이유식 조리교육’, 어르신을 위한 ‘은빛 요리교실’, 미취학아동 대상 ‘꿈나무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영양·조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1인 가구가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1인가구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1인가구의 행복한 싱글라이프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센터는 건강안전생활관계돌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3년에는 양재공영주차장 건물로 확장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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