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성성·두정 잇는 인프라, 삼성SDI 인접
견본주택 12일 개관, 15일 특별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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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시그니처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GS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일원에 들어서는 ‘백석시그니처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백석5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59~115㎡(이하 전용면적) 총 117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1단지 854가구, 2단지 320가구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59㎡ 50가구 ▷63㎡ 27가구 ▷74㎡ 196가구 ▷84㎡ 819가구 ▷99㎡ 78가구 ▷115㎡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3일, 2단지는 24일이다. 정당계약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불당동·성성동·두정동을 잇는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기존 도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번영로, 동서대로, 응봉로, 백석로 등을 통한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고속철도(KTX)·수서고속철도(SRT)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코스트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다. 한들초·환서초·환서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백석동 및 불당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삼성SDI,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입주한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와 백석농공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특화설계도 대거 적용된다. 전 가구에 4~4.5베이(Bay) 맞통풍 평면을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며, 101동 최상층(28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백석시그니처자이는 불당 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와 대기업 산업단지 조망의 직주근접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그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백석동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선호도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최근 1년(2025년 5월~2026년 5월) 지방 14개 시·도별 매매거래량 상위 3개 단지(아실 통계)를 분석한 결과, 약 86%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