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접수

10일부터 7월24일까지, 3년이상 부산 거주
대상 등 총 7명이내 수상자 선정…10월 시상


부산시는 ‘제42회 자랑스런 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7월24일까지 추천 받는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10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제42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난 1985년 제정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을 빛내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부산의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지금까지 총 270명이 수상했다.

시는 대상을 비롯해 애향, 봉사, 희생 부문별로 본상·장려상으로 나눠 총 7명 이내 수상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선정 기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로,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포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시민·사회·직능단체나 사업체의 장 또는 시민 20명 이상의 연명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7월 24일까지 시 자치행정과로 우편·방문 또는 전자우편(movie0524@korea.kr)으로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9월 중순까지 현지 조사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10월 초 ‘부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부산광역시장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상 1명, 부문별 애향 2명(본상 1, 장려 1). 봉사 3명(본상 1, 장려 2), 희생 1명(본상)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부산항만공사 설립, 해양수산부 부활 등 한국 해양 발전에 기여한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박인호 대표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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