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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세븐 영재 [앤드벗컴퍼니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뮤지컬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정면으로 비판하자, 제작사인 아트원컴퍼니 측이 뒤늦게 사태를 수습했다.
영재는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6월 9일까지 정리해 주기로 한 약속이 또다시 이행되지 않았다”며 ‘드림하이2’ 제작사의 대금 지급 지연 행태를 폭로했다.
그러면서“돈을 받아야 하는 처지임에도 매번 연락할 때마다 기다려 달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오는 8월이면 정산이 체불된 지 수 개월째”라고 밝혔다.
특히 영재는 제작사의 지급 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원래 지급해야 할 금액 중 극히 일부만 쪼개어 보내놓고 ‘지급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지 말라”며 “이것은 정산이 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무대를 위해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이 부정당한 기분이다. 상황을 파국으로 몰고 간 것은 제작사 측”이라며 깊은 환멸을 드러냈다.
사태가 확산하자 아트원컴퍼니 김은하 대표는 1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다. 김 대표는 “제작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자금 운영상의 난항으로 출연료 지급이 지연됐다”며 “배우들과 관계자, 팬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깊이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영재 측과는 이달 안으로 미지급금 정산 절차를 반드시 완료하기로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 아트원컴퍼니는 ‘드림하이2’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오는 7월 18일 후속작인 ‘드림하이 시즌3’의 개막을 강행하겠다고 알려 비판이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