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초등생 4명, 중국 닝보시 그림대회서 1,2,3등 휩쓸어

창의적 상상력 인정받아

1등 수상작인 순천 용당초 4학년 명모 학생의 작품 ‘미래 에너지로 지은 집’.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중국 닝보시에서 개최한 ‘2026 닝보 국제 우호도시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가해 4명이 수상(1등 1명, 2등 1명, 3등 2명)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순천시의 국제 우호교류 협약 도시인 중국 닝보시가 주최한 국제 문화교류 행사로, 미래의 집(환경·공동체·문화기술 포함)을 주제로 열렸다.

세계 18개국 20개 도시에서 총 505명(아동부 333명, 청소년부 172명)이 참가했고,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총 3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1등을 수상한 용당초교 4학년 명모 학생의 작품 ‘미래 에너지로 지은 집’은 지구, 우주 등 어느 행성에서도 자체적으로 공기와 흙 등 자연의 에너지를 토대로 살아갈 수 있는 집을 표현해 미래 사회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또한, ‘날아다니는 미래의 집’을 표현한 성동초교 5학년 정모 학생이 2등을, ‘구름 위의 집’(박모·봉화초교 4학년), ‘우주선 스노우볼’을 표현한 최모(순천북초 6학년) 학생이 각각 3등을 수상했다.

순천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순천지역 청소년들의 작품이 세계 각국의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소개되고, 국제 우호도시 간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중국 닝보 어린이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