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은 지난 2일 KAIST 김재철AI대학원 콜로키움에서 AI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 분야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 콜로키움은 국내외 AI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학술 세미나다.
이날 강연에서 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AI 에이전트와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자사 AI 마케팅 솔루션인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도 함께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LEVER Xpert는 디지털 마케팅 업무 과정에서 데이터 수집과 가공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중심으로 진행되던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드업은 대규모 글로벌 마케팅 소재를 AI 기반으로 분석하고 분류하는 기능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AI 분석 및 운영 제안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매드업 솔루션 사업 부문과 KAIST 김재철AI대학원이 공동 연구한 VLM(시각언어모델) 기반 광고 추천 모델 ‘ADVISOR’ 사례도 소개됐다.
‘ADVISOR’는 시각·텍스트 정보를 함께 분석하는 멀티모달 기술과 내부 평가 프로세스를 활용해 브랜드별 광고 성과를 예측하는 모델이다.
해당 연구는 국제 자연어처리 학술대회인 ACL 2026에 구두 발표 논문으로 채택됐다. 회사 측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환경에서 진행한 A/B 테스트 결과를 통해 광고 성과 지표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매드업 관계자는 “광고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AI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