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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제공] |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한미는 11일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 이하 NCG)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날 ‘공동언론성명’을 통해 “미측은 핵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범주의 능력을 활용해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하는 공약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철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로버트 수퍼(Robert Soofer) 미합중국 전쟁부 핵억제·WMD대응정책 부차관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NCG는 작년 12월 미국에서 개최된 이후 약 6개월만에 열렸다.
양측 대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한미동맹 및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해 한미 NCG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보안 및 정보공유, 핵위기 시 협의 절차, 한미 핵·재래식 통합(Conventional-Nuclear Integration, 이하 CNI), 연습 및 훈련, 전략적 메시지 및 위험감소 등 NCG 추진 과업을 검토했다.
국방부는 “양측 대표는 북 핵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군사당국의 한미 CNI 발전 노력을 평가하고,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NCG 활동 및 협의에 필요한 정보보호를 위한 ‘한미 NCG 보안지침’에도 서명했다”고 전했다.
양측 대표는 NCG 결과를 제58차 SCM에서 양국 장관에게 보고하기로 합의했으며, 제7차 NCG 본회의 개최계획을 포함한 2026년 후반기 NCG 추진과업과 주요활동을 승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