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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36)이 13일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14년간 교제한 배우 정경호(42)와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뒤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수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해도 #어울림마라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최수영은 주황색 대회 티셔츠를 입고 참가자들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대회에 참가한 션, 다영, 권혁수 등 다른 연예인들과도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여느 때처럼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인 수영의 아버지가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수영의 부친은 희귀 안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으로 15년 넘게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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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인스타그램] |
수영은 실명퇴치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오랜 기간 활동해왔고, 2023년에는 실명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 기금으로 3억 원을 기부하는 등 시각장애인과 유전성 망막질환 환우들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왔다.
수영은 지난 9일 정경호와의 결별이 알려진 바 있다. 2012년부터 교제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응원받았던 두 사람은 최근 각자 활동으로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수영은 오는 7월 8일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의 포셔 역으로 무대에 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