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개월 재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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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센트 차콜 탈취제. [불스원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불스원이 향을 더하지 않고 악취 성분을 직접 제거하는 무향 탈취제 ‘언센트 차콜 탈취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언센트 차콜 탈취제는 향으로 냄새를 덮는 방식이 아닌 냄새 분자를 흡착·제거하는 제품이다.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아세트산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6대 주요 악취 성분을 99%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방향제나 탈취제의 강한 향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면서 악취의 원인을 직접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향과 악취가 섞여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 무향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언센트 차콜 탈취제는 인공 향료를 넣지 않은 무향 설계와 함께 특허받은 흡착 활성탄을 적용했다. 숯보다 강한 흡착력을 통해 냄새 분자를 제거하며, 공기청정기 필터에 사용되는 콜게이트 소재를 적용해 탈취 효율을 높였다.
제품은 사용 환경에 따라 걸이형과 거치형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걸이형은 옷장, 신발장, 서랍, 냉장고, 자동차 헤드레스트 등 좁고 밀폐된 공간에 적합하며, 거치형은 거실과 침실, 화장실, 반려동물 공간, 자동차 실내 등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반복 사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일정 기간 사용 후 햇빛에 건조하면 탈취 성능이 회복되며, 최대 5회 재사용할 수 있어 약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불스원 관계자는 “언센트 차콜 탈취제는 인위적인 향으로 악취를 가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합취에 불편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아이 방과 주방, 반려동물 공간 등 향 자극이 부담스러운 생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탈취 설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은 엔진세정제 ‘불스원샷’과 차량용 방향제, 세차용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자동차용품 시장 선도 기업이다. 최근에는 차량용품을 넘어 생활용품 분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