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20개사 몰려 경쟁률 15대 1…1250개사 본선 진출
청년 대표 비중 42.5%…지역 기반 혁신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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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다. 중기부는 전국적으로 로컬창업을 확산하고 지역별 특색을 갖춘 핵심 점포를 육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두의 지역 상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통합 오디션은 ‘모두의 지역 상권 전략’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로컬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로컬창업 도약 지원사업’,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창업 성장 연구개발(R&D) 소상공인 트랙’, 지역 핵심 점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의 참여 기업을 선발한다.
올해 통합 오디션은 1만220개 사가 지원해 약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심층 평가를 통해 오디션 참가 기업 1250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오디션 참가 기업 가운데 20·30대 대표가 운영하는 기업의 비중이 42.5%를 차지해, 혁신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로컬창업 도약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초기기업에게 최대 5000만원, 성숙 기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 역시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창업성장R&D(소상공인 트랙)’는 최종 선정된 50개 과제에 대해 2년간 최대 2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이 지원된다.
중기부는 이번 통합 오디션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기술개발,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산업 자원을 활용한 로컬 브랜드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점포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기업을 지속해서 육성할 계획이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최근 지역 고유의 자산을 활용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고,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로컬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창업부터 성장, 수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로컬 창업가를 지역 상권의 핵심 점포로 육성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