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열풍’ 영등포구, 여성 축구리그전 개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사진)가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 축구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그전은 지난 20일 열린 첫 경기를 시작으로 8월 22일 시상식까지 총 5주간 양평누리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영등포구축구협회 소속 6개 여성 축구팀, 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구는 여성 축구의 열풍에 발맞춰 여성 축구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5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대림운동장에서 주 2회 운영되며, 전문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축구를 배울 수 있다.

TV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인기에 힘입어 여성 축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한국풋살연맹(KFL)은 최근 국가대표 선발 체계 구축을 위한 ‘2026 KFL 여자풋살리그 및 여자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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