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미국산 수입란 ‘당일 매진’…1판당 5000원 후반대

지난 2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미국산 신선란 판매 안내문. [연합]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5000원대에 판매되는 미국산 수입란이 주요 대형마트에서 동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지난 20일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 미국산 계란은 당일 오후 6시께 매진됐다. 2만판을 5880원에 판매했다. 1인 1판 제한에도 당일 모두 소진됐다.

롯데마트도 지난 20일 40개 점포에서 미국산 계란 7000판을 판매했다. 1판당 5790원으로 주말 동안 물량 97%가 판매됐다. 롯데마트는 1인 2판 제한을 뒀다.

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미국산 계란, 27일부터 미국산·태국산 계란을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수도권 점포를 시작으로 전국 106개 점포에 9000판을 5790원에 판매한다.

계란은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달 특락 30구 기준 전국 평균 소매 가격은 7467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 올랐다. 특란 10구도 5222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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