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지방투자 러닝메이트’ 본격 운영

투자상담·보조금 신청·애로 해결
사업이행까지 모든 과정 통합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의 지방투자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지역투자 현장지원단’을 개편해 투자 검토 단계부터 보조금 신청, 사업이행, 사후관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핵심이다.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는 기업이 지방투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상담, 애로해결, 사업수행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다. 산단공은 전국 지역조직과 지방자치단체, 법률·재무·금융 전문가, 기업지원기관 등을 연결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산업통상부의 지방투자 지원정책 확대와 맞물려 추진됐다. 산업부는 지난 2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을 개정해 균형발전하위지역과 산업위기대응지역 지원 한도를 확대했다. 지방 M.AX 확산을 위한 스마트 설비 투자 인센티브도 신설했다. 설비투자 인정 범위 확대, 근로환경개선시설 투자비 인정, 보조금 재신청 제한 완화, 투자기간 연장 등 기업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 개선도 이뤄졌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는 산업부의 지방투자 지원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단의 전국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지방투자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라며 “투자 검토 단계부터 사업이행과 사후관리까지 기업과 함께하며 지역투자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방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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