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평균 수익률 25.4%…전분기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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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투자시장 가운데 하나인 ‘하우스 플리핑(Home Flipping)’ 시장이 2년 만에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업체 아톰(ATTOM)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플리핑 주택의 평균 수익률은 25.4%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24.7%보다 상승했다.
플리핑 수익률이 상승한 것은 거의 2년 만이다. 수익률은 2024년 2분기 34%를 넘어서며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해왔다.
플리핑은 투자자가 주택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 등을 거쳐 단기간 내 되파는 투자 방식이다.
평균 매매차익도 증가했다.
리모델링 비용 등을 제외한 평균 총수익은 6만6,000달러로 지난해 4분기 6만4,300달러보다 늘었다. 다만 지난해 1분기의 7만4,172달러에는 아직 못 미치는 수준이다.
플리핑 거래 비중도 증가했다.
전국 주택 매매 가운데 플리핑 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4분기 7.2%에서 올해 1분기 8.0%로 상승했다. 다만 지난해 1분기 기록한 8.2%보다는 소폭 낮았다.
주택 가격대에 따라서도 수익성이 크게 달랐다.
아톰은 5만 달러 수준에 매입한 주택은 평균 14% 손실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10만~20만 달러에 매입한 주택은 평균 32%의 수익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투자 성과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