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넨탈타이어, 폭스바겐 신형 ‘티록’에 타이어 공급

에코콘택트 7·에코콘택트 7 S 등 승인


에코콘택트 7과 에코콘택트 7 S. [콘티넨탈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콘티넨탈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신형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 티록(T-Roc)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콘티넨탈타이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신형 티록에 적용할 여름용 OE 타이어로 ‘에코콘택트 7’과 ‘에코콘택트 7 S’를 승인했다. 신형 티록은 개선된 디자인과 실내 구성,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춘 폭스바겐의 대표 컴팩트 SUV 모델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에코콘택트 7과 에코콘택트 7 S는 에너지 효율성과 정숙성을 중심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여름용 타이어다. 에코콘택트 7은 낮은 회전저항과 효율성을, 에코콘택트 7 S는 효율성에 더해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에는 특수 고무 컴파운드와 ‘스마트 에너지 케이싱’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타이어 내부 마찰과 회전저항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한 공기 흐름을 고려한 사이드월 설계와 골프공 표면에서 착안한 ‘에어로딤플’ 기술을 적용해 주행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정숙성도 강화했다. 콘티넨탈타이어는 ‘사일런트 패턴’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소음 주파수에 맞춰 트레드 블록 배열과 각도를 최적화했다.

에코콘택트 7은 16·17·18인치 규격으로, 에코콘택트 7 S는 16·17·19인치 규격으로 신형 티록에 적용된다.

폭스바겐은 사계절 주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올시즌콘택트 2’도 권장 타이어로 제시했다. 이 제품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눈길에서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하며 낮은 회전저항과 주행 안정성을 갖췄다.

겨울철에는 ‘윈터콘택트 TS 870 가 권장된다. 해당 제품은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사이프 구조를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확보했으며, 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1871년 설립된 콘티넨탈은 2025년 약 197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54개국 및 시장에서 약 7만8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타이어는 자동차, 트럭, 버스, 이륜차, 특수 타이어는 물론 차량 및 타이어 소매업체를 위한 스마트 설루션과 서비스를 포괄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