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방문
인판티노 FIFA 회장 “결승 함께 관람”
지난해 클럽월드컵 시상식선 야유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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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 |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고 우승팀에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함께 결승전을 즐기고 우승팀에 트로피를 전달할 것”이라며 “우리는 항상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컵 결승전은 다음달 19일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회 개막 이후 아직 경기장을 찾지 않았다. 지난 12일 미국과 파라과이의 개막전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대신 참석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축구 이벤트와 인연이 적지 않다. 지난해 7월 뉴저지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직접 관람한 뒤 우승팀인 첼시에 트로피를 전달했다.
당시 첼시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3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상식에 직접 참여했지만 전광판에 모습이 비칠 때마다 일부 관중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