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양경찰 재직자 대상 맞춤형 석사과정 운영

해양경찰청 주관 ‘2026년 대학원 계약학과 사업’에 선정
올 2학기부터 운영 예정, 해양경찰청 재직자 신입생 선발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2026년 대학원 계약학과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민혜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2026년 대학원 계약학과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경찰청과 협력해 해양경찰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석사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대학원 계약학과 사업은 산업체 및 공공기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현장 수요 기반의 맞춤형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약학과는 해양경찰 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해양치안 정책, 해양안전관리, 해양법 집행, 해양사고 대응, 해양오염방제, 디지털 기반 해양감시 기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무인시스템 등 미래 해양치안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현장 실무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해양경찰 조직의 정책 개발과 혁신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학과는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해양경찰청 재직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해양안전과 해양주권 수호를 담당하는 해양경찰의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실무와 정책, 첨단기술을 융합한 전문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현장 경험과 첨단기술 역량을 겸비한 미래 해양치안 핵심인재를 양성해 하여 국가 해양안전과 해양주권 수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대표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으로서 해양경찰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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