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임산부 3500명에 친환경 농산물 지원

29일~7월 10일까지 온라인 등 신청
무농약 농산물 등 1인 24만원 상당


울산시가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개인당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AI 생성 이미지]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저출산 대응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 3500명을 선정해 개인당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자는 전체 금액의 20%인 4만8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꾸러미는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임산부로,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임신부다. 농식품이용권 사업이나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 통합몰(www.ecoemall.com)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중순 개별 통보하고,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전용 쇼핑몰인 농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9만2000원 상당의 지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출산 가정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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