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손흥민 다음 월드컵까지 제발”…탈락에 “왜 눈물이 나는 거지”

배우 김수로.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배우 김수로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김수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선수는 다음 월드컵까지 제발, 이번엔 국민들이 고생했다. 힘내자. 근데 왜 눈물이 나는거지? 이제 열심히 내일부터 또 달리자”라고 적었다. 게시물에는 32강 진출이 확정된 멕시코 팬들이 두 손을 흔들며 환호하는 영상이 함께 담겼다.

앞서 김수로는 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해 조 3위로 내려앉은 날에도 “더운데 너무 수고했네. 우리 선수들. 16강은 갈줄알았지만”이라며 현장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A조에서 체코를 꺾었지만 멕시코·남아공에 연달아 패해 1승 2패(승점 3·골득실 -1)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이날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3 대 1로 꺾으며 한국은 와일드카드 마지노선인 8위 밖으로 밀려나 탈락이 확정됐다. 2010년 남아공·2022년 카타르에 이어 통산 세 번째이자 2회 연속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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