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UNDP)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물리적 손실 규모가 67억달러(약 10조3천억원)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진 모델링과 위성 이미지, 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주택과 자산 손실 등을 중심으로 산출된 수치다.
UNDP는 이번 추산에 도로·교량 등 공공 기반 시설 피해와 광범위한 경제적 혼란, 장기 재건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를 모두 포함한 전체 경제적 파급 효과는 직접 피해액의 1.5∼3배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27일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천430명, 부상자는 3천2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합)


![2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의 건물들이 지진으로 무너져 처참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AFP=연합]](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26/06/PAF20260628003401009_P4-1024x68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