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사·교육강사 한자리에…일학습병행 훈련 품질 높인다

한기대, ‘2026 일학습병행 리더십 서밋’ 개최
AI 기반 교육 개편·LMS 고도화 등 제도 개선 방향 공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전경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일학습병행 현장훈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업현장교사와 교육강사들이 참여하는 ‘2026 일학습병행 리더십 서밋’을 개최했다.

29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 열린다.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교육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1급 기업현장교사와 교육강사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일학습병행 제도 개선 사항과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1급 기업현장교사 뱃지 수여식과 혁신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어 교육강사와 기업현장교사 간담회에서는 양성교육과 산업현장 간 간극을 줄이기 위한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 제도 개선 의견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 운영 방향을 소개한다. 특히 1·2급 교육과정의 AI 기반 개편, 교육포털(LMS) 고도화, AI 챗봇 도입, 마이크로러닝 및 멘토강사 운영 등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은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의 기업현장교사와 HRD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수·평가·훈련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생 수준에 따라 1·2·3급 과정과 보수교육, HRD 담당자 과정 등을 운영하며 온라인과 권역별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규만 한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리더십 서밋은 일학습병행 현장의 핵심 인력들이 정책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일학습병행 현장의 훈련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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