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는 섬으로?…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 선정

7월부터 88일간 방문 인증 이벤트 진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의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88곳은 국가기념일인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올해 선정된 ‘찾아가고 싶은 섬’은 지역별로 ▷인천 교동도·주문도 등 17곳 ▷경기 국화도·제부도 등 2곳 ▷충남 삽시도·가의도 등 6곳 ▷전북 선유도·어청도 등 5곳 ▷전남 거문도·안도 등 35곳 ▷경북 울릉도·독도 등 2곳 ▷경남 지심도·욕지도 등 17곳 ▷제주 비양도·가파도 등 4곳 등 총 88개 섬이다.

‘찾아가고 싶은 섬’의 여행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찾아가고 싶은 섬’의 매력을 알리고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88일간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섬을 직접 방문해 인증을 완료하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많은 섬을 방문할수록 혜택도 커진다.

최다 방문자 3명에게는 각 88만원, 10명에게는 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추첨을 통해 88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제7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8월 6∼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낭만 충전, 섬’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군호 행안부 균형발전국장은 “섬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그리고 특색있는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우리 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특별하고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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