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내년 여름 컴백…“20주년 큰 프로젝트”

가수 티파니 영이 지난 1월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예능 ‘베일드 컵’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내년 여름 팀의 컴백을 예고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지난 27일 방송 분에 출연한 티파니는 신혼 근황과 함께 소녀시대 20주년 준비 계획을 밝혔다.

티파니는 “결혼 후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을 마주할 힘이 생겼다”고 한 뒤 “10주년, 15주년 때도 크게 했기 때문에 그 노하우가 쌓였다. 20주년도 큰 프로젝트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혀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티파니는 “소녀시대는 여름에 태어났기 때문에 내년 여름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남편인 배우 변요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티파니는 “남편이 ‘난 진짜 처제(소녀시대 멤버들)들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며 “만나는 멤버들은 남편을 ‘형부’라고 부른다”고 했다. 또 티파니가 출연 중인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 변요한이 커피차를 보냈다며 “공연의 포인트 컬러가 노란색인데, 일부러 노란색 커피차를 찾고 노란 레몬 마들렌까지 준비해줬다. 정말 섬세했다”라고 소개했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등장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티파니는 2023년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한 변요한과 열애설이 터진 뒤 올해 2월 법적인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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