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율방재단과 ‘폭염대응’ 캠페인

2일 오후 2시 서면(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일대
자율방재단연합회원, 16개 구군 자율방재단원 200명


지난 5월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폭염대응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와 자율방재단연합회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2일 오후 2시 서면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폭염대응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연합회 임원단이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식 활동으로, 연합회 회원과 16개 구·군 자율방재단원 2백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물품과 얼음생수를 배부하고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강도가 높아지고 기간도 길어지는 가운데 시와 연합회는 시민들에게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신체노출 최소화 ▷시원한 장소 휴식 ▷충분한 수분섭취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등 생활 속 폭염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태훈 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자율방재단은 시, 구·군과 협력해 재난예방 활동을 하는 법정 민간방재단체로, 폭염대응 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폭염특보 시 취약계층 안부 확인도 꼼꼼히 챙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공동체 방재 활동의 중심인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폭염에 취약한 주변 어르신과 이웃들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여름철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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