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5일까지…전국 농아인 선수·동호인 한자리에
스포츠로 교류와 화합…선수부 3개, 동호인부 4개 종목
스포츠로 교류와 화합…선수부 3개, 동호인부 4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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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된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제공 |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전국 농아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3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농아인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선수부와 생활체육 중심의 동호인부로 나눠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선수부에서는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참가 선수들은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동호인부에서는 게이트볼과 슐런, 스크린골프, 야구 등 4개 종목이 운영된다. 농아인 동호인들은 종목별 기량을 겨루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를 함께 운영해 농아인 체육의 참여 기반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기량을 점검하는 한편,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동호인들과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농아인 선수와 동호인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전국 규모 체육행사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농아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