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20년 유산 담은 ‘알파벳카드’ 론칭

알파벳카드 3종·BOLD 3종 출시
연회비 각 1만5000원·5만원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독자브랜드 ‘알파벳카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알파벳카드는 뷰티, 간편결제, 정기결제, 다이닝, 여행 등 카드별 핵심영역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혜택은 단순하고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는 신규 6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알파벳 카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해 9월 선보인 현대카드 시리즈 5종(D·H·O·S·T)을 알파벳카드로 전환하고 여기에 신규 카드 3종과 BOLD카드 3종을 추가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알파벳 카드 3종은 연회비 1만5000원이다. 뷰티·헬스·패션에 집중한 ‘알파벳카드B(Beauty), 네이버페이·Apple Pay 등 간편결제 특화인 ‘알파벳카드P(Pay)’, 공과금·통신요금·OTT구독료 등 정기결제 혜택을 주는 ‘알파벳카드R(Repeat)’로 구성됐다.이 카드들은 특화 업종에서 10%, 커피전문점·편의점·대중교통 등 일상 영역에서 5%를 할인해 준다.

‘알파벳카드 BOLD’ 3종은 연회비 5만원으로 핵심영역에서 5만원의 보너스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외식·배달앱 중심의 ‘알파벳카드D BOLD’, 온오프라인 쇼핑인 ‘알파벳카드S BOLD’, 해외 이용 특화인 ‘알파벳카드T BOLD’가 있으며 국내 공항 라운지와 공항 발레파킹 이용권을 각각 2매씩 제공한다.

이번 알파벳카드에서 전면 디자인에서 대카드 CI를 과감히 제외하고, 상품 성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알파벳을 크게 인쇄했다. 카드 패키지 역시 전형적인 가로형 우편봉투를 세로형 카드에 맞춰 세로형으로 바꾸고, 내부에 동봉되는 각종 안내문 및 종이류 역시 세로형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메탈 플레이트의 패키지는 납작한 박스 형태로 제작해 내용물을 잡아당기면 팝업 되는 형태로 제작해 개봉하는 순간 ‘알파벳카드’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네덜란드의 ‘더치 디자인(Dutch Design)’을 도입해 상하좌우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것서채를 개발했다. 현대카드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알파벳카드’를 경험하고 서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파벳카드’ 서체를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알파벳카드는 현대카드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자유로움과 독창성이라는 완전히 다른 아이덴티티를 지닌 별도의 독자브랜드”라며 “‘Alphabet for Life’라는 슬로건과 같이 회원의 일상 속에서 ‘현대카드’와는 다른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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