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국토교통부 평가서 95점 이상 획득
공공입찰 PQ 가점, 시평액 가산 등


코오롱글로벌 과천 사옥 전경. [코오롱글로벌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시공능력평가액 5000억원 이상의 대기업과 종합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한다. 각 항목별 점수를 종합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총 95점 이상을 받아야 최고 등급인 ‘최우수’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에 종합건설업계의 일원으로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중동 전쟁 등 대외 공급망 불안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비상시기 납품단가를 신속히 조정하는 등 협력사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성과를 얻었다.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코오롱글로벌은 이달부터 1년간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입찰 시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PQ) 가점,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가산점 부여,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협력사와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꾸준히 소통하며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온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을 넘기며 전년 동기 대비 129%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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