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계 “7월부터는 완숙하라” 당부
![]() |
| 강원특별자치도 달걀살모넬라 석달간 단속. “7월부터는 반숙 안좋아요”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식약처가 여름철 달걀 자가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달걀 살모넬라’균 주의보가 내려지고, 보건의약계가 “7월부터는 달걀을 완숙해 섭취하라”고 당부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균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7월부터 석달간 관내 축산 유통단계를 집중점검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점검 과정에서 위생 불량 등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해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7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통단계 식용란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상온에서 변질되기 쉬운 달걀의 특성을 고려해 도내 식용란 취급업소 104개소(식용란선별포장업 34개소, 식용란수집판매업 70개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준 준수 여부이고, 유통 중인 식용란 45건(선별포장업 15건, 수집판매업 3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와 항생제 등 잔류물질 잔류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성 검사(동물위생시험소)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전재섭 농정국장은 “여름철에는 달걀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점검과 수거검사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달걀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