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구미시, 자화전자 5000억 투자유치…구미 첨단 제조거점 구축

[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3일 구미시청에서 자화전자㈜와 5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북도가 맺은 첫 대규모 투자 협약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화전자㈜는 구미시 남구미로 29 일원(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첨단기술 기반 모바일 카메라 액추에이터 생산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4년간 총 5000억원을 투자한다.

자화전자㈜는 2022년 구미공장을 설립해 구미에 뿌리를 내렸고 현재 구미사업장에만 800여 명이 근무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미를 세계적인 첨단산업 제조 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IT시장 확대에 대응한 전략적 투자이자 경북 전자부품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투자”라며 “투자기업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구미시와 원팀이 돼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