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생활권 곳곳 얼음 생수 냉장고 운영

행정복지센터·전통시장 등 30곳 설치


광산구는 구청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전통시장, 야외 작업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곳 30개소에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시원한 얼음 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1일까지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구청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전통시장, 야외 작업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곳 30개소에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식히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민과 야외 노동자, 전통시장 이용객 등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1인 1병씩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얼음생수는 1개소당 하루 150병을 기준으로 비치하며, 설치 장소별 이용 수요와 소진 상황을 고려해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시민들이 가까운 냉장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홍보물 등을 통해 운영 장소와 이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폭염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상 속 재난”이라며 “생활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물 한 병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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