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비상대응태세 유지…녹조 예방 등 맞춤형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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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6일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사장 주재로 임원진과 전국 부서장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6일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사장 주재로 임원진과 전국 부서장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진입 후 현장 중심의 경영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엘니뇨 발달에 따른 기상 변동성 확대 등 급변하는 기후 여건을 고려해 하류 하천과 저수지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선제적 댐 운영 방안과 폭염·녹조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한 전사적 대응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정부의 홍수 대응 정책에 따라 홍수기 진입에 앞서 전국 20개 다목적댐의 선제 방류를 통해 68억㎥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해 하천 유역의 부담을 미리 덜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홍수기 후반까지 저류 위주의 댐 운영을 전개하되, 기후 양상이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변동성에 대비해 안정적 물 공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수문 방류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는 본사 물관리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대책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녹조 계절관리제 정책에 맞춰 발생 전 유입 오염원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녹조 발생 시 물 흐름 개선을 위한 저감 설비를 즉각 투입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물 환경 조성에도 역량을 모은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폭우와 폭염 등 극단적인 기후 양상에 맞서 공사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전 임직원이 엄중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져 이번 여름철 복합 재난 상황에서도 본연의 책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