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무 출국 많은데…특검, 설명 없이 출국 금지만 연장”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방·안보 현안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6일 2차 종합특검이 본인 출국금지 조치를 연장한 것에 대해 “이 정도면 범죄”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본인의 출국금지 내역을 공유하며 “민주당 정치특검에 묻는다. 저에 대한 ‘아무 이유없는 출국금지’ 언제까지 계속할 것이냐”라고 밝혔다.

이어 “저에 대한 선거 방해용이었던 것 같은데 선거 끝났는데도 이유 설명도 없고 아무 것도 안하면서 출국 금지만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2차 종합특검은 당초 ‘대통령실 수원지검 수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 한 의원을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 달간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후, 기한만료 직전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1개월 연장 요청한데 이어 6월에도 한차례 더 출국금지를 연장했다. 한 의원은 오는 12일까지 출국금지 상태다.

한 의원은 “제가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이라 공무 출국이 많다”면서 “민주당 정치특검, 제가 출국해도 되느냐”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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