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비 6000만 원 지원

장애인·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1200세대에 5만원씩 지급
전기료 부담 고려해 냉방물품 대신 현금 지원


강기윤(왼쪽 세번째) 창원시장과 김태한(왼쪽 네번째) 경남은행장이 6일 창원 지역 저소득 가정 냉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이 여름철 폭염과 전기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원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냉방비 6000만원을 지원했다.

창원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기윤 창원시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6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폭염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1200세대에 5만원씩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까지 선풍기와 쿨매트 등 냉방 물품을 지원해 왔지만, 올해는 최근 전기료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현금으로 냉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기윤 시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원해 준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전기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여름철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름 냉방 지원 외에도 김장김치 나눔,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창원시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약 11억6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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