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나토 무대서 세계 평화·안보 위한 역할 넓힐 것”

“방위산업, 세계 인정하는 경쟁력 자랑스러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3박 5일 간의 튀르키예·몽골 출장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이번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무대에서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더욱 넓혀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님의 초청을 받아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로 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얼마 전 사무총장님께서는 ‘한국을 사랑한다’며 우리 방위산업 기반이 ‘환상적’이라고 평가해 주셨다지요”라며 “전쟁의 폐허를 딛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오늘날 세계가 인정하는 경쟁력이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대통령은 “오랜 시간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던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평화와 안보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나라가 되었다”며 “국민 여러분께 더 큰 자부심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이번 순방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에서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튀르키예와 몽골을 방문한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K-방산의 우수성과 신속한 조달 능력을 알리며 직접 세일즈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몽골을 국빈 방문해 핵심 광물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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