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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사북공공도서관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정선군은 사북공공도서관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6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A그룹 15곳 중 1위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7일 밝혔다.
쟁쟁한 중견도시 공공도서관이 속한 A그룹에서 군 단위 사북공공도서관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이곳은 이용자 중심 프로세스 노하우를 실행하고 있으며, 평생학습과 문화복지, 지역문화를 확산하는 기능까지 수행해, 복합문화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도서관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북카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과 단체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관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문화학교와 성인문해교육, 작가 초청 강연, 지역활성화 교류사업 등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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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사북공공도서관 |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특화서비스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동원탄좌와 광부 사진 등 지역사 자료를 디지털화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지역사 자료 조회수는 대부분 6천 건을 넘어설 정도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시설 이용 편리성 88%, 직원 친절도 81%, 신간도서 구비 만족도 85%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긍정 응답을 기록하며 이용자 중심 운영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보여줬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보존하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해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화와 교육을 연결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공공도서관을 시설 규모와 장서, 예산, 인력 등 운영 여건에 따라 A·B·C 그룹으로 구분해 운영 성과와 이용자 서비스, 독서문화 진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