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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어닥터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넓힐 다양한 과학체험의 향연, ‘주니어닥터’ 막이 오른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18회 주니어닥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니어닥터’는 KBSI가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연구성과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주니어닥터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KBSI를 비롯해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공기관, 대학, 민간기관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 실험·실습과 연구실 탐방, 과학강연, 진로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과학 DIY 챌린지와 랜선 과학교실 등 비대면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지역과 여건에 관계없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8~16세 청소년은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주니어닥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19회 주니어닥터 개막식은 24일 오전 11시 KBSI 대덕본원 강당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연구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과학강연과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낸 과학마술 콘서트 등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과학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I는 과학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들을 위한 초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중점학교 청소년 180여 명(18개교)을 초청해 24일과 28일 양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KBSI 관계자는 “주니어닥터는 청소년들이 실제 연구현장과 과학자를 가까이에서 만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올여름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