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코아시스’, K-뷰티 지원…122억원 수출 상담

15개 협력사와 베트남 한류박람회 참석


이달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6 하노이 한류박람회(KBEE)’에서 코아시스 협력사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현대홈쇼핑은 이달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6 하노이 한류박람회(KBEE)’에서 794만달러(약 122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KBEE에는 현대홈쇼핑의 자체 뷰티편집숍 ‘코아시스’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 15개사가 함께 했다. 최근 코아시스 매장 3곳을 연달아 개점한 데 이어, 해외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200여개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은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 비용부터 전용 부스까지 제공했다. 협력사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지 시장조사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7년부터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KBEE를 포함해 현재까지 대만·호주·태국·베트남·독일·일본·미국 등 7개국에서 총 144개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수출 상담 실적은 누적 993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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