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10월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사도’는 1일 777개의 상영관에서 11만 307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507만 8970명이다.
‘사도’는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어 ‘암살’, ‘베테랑’에 천만 돌파를 기대케 만든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다룬 영화다.
한편 ‘탐정:더 비기닝’은 9만 272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인턴’이 9만 121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