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소년 꽃미남과인 김정훈은 여전히 발라드를 부드럽게 잘 소화하는 가수였다. 17년차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올해는 국내에서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에도 활발히 활동에 나선다.
남성 듀오 UN출신 가수에서 어느덧 아시아를 넘나드는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김정훈은 이날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한국에서 노래를 한 건 UN이후 11년만”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고 이어 곧 국내에서의 새 음반 소식도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훈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꽃을 쓴 남자’로 깜짝 출연해 쿨의 ‘올 포유(All for you)’와 신승훈의 ‘오랜 이별 뒤에’를 부르며 11년만에 국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를 통해 김정훈은 가면을 벗기 전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음색이 너무 예쁘다”, “노래에 대한 해석 능력을 갖춘 어떻게 불러야 될지 확실히 아는 분”, “따뜻한 호흡이 느껴지는 목소리에 감동”이라는 등의 평가를 받았고, 가면 뒤 숨겨졌던 얼굴이 17년차 가수 겸 배우 김정훈임이 밝혀지자 판정단과 관객 모두 격한 놀라움과 동시에 변함없는 싱그러운 모습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성 듀오 UN출신 가수에서 어느덧 아시아를 넘나드는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김정훈은 이날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한국에서 노래를 한 건 UN이후 11년만”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고 이어 곧 국내에서의 새 음반 소식도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훈은 21일 소속사를 통해서도 “오랜만에 너무나 그리웠던 무대였고 긴장도 많이 하고 실수도 있었지만 감동이었고 재미있었다”며 “방송에서 못 보여드렸던 무대는 곧 나올 새 음반과 콘서트를 통해 보여드리겠다. 국내에서 가수로도 다시 인사드릴 테니 많이 기다려달라”고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정훈은 오는 4월 중국 후난위성 TV를 통해 소녀시대 윤아, 임경신 등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무신 조자룡’의 첫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5월 초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와 더불어 콘서트도 계획 중으로 올해 더욱 활발히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