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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주한인부동산총연합회(KREAA: Korean Real Estate Association America) 결성이 추진되고 있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뉴욕한인부동산협회(재미부동산협회),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회장 이승식,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그리고 보스톤한인부동산협회 등 미 전역에 산재한 한인부동산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LA한인타운 소재 JJ그랜드 호텔에 모여 전미한인부동산총연합회 결성을 논의했다.
이번 모임은 각 지역협회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한인 부동산 전문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나아가 각 각 협회의 권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의 남승현 회장은 “현재 남가주, 뉴욕, 조지아,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워싱턴DC, 씨애틀 그리고 보스톤(협회추진위원회) 등 8개 지역의 참여가 확정됐다”며 “27일 2차 모임을 갖고 기본 정관을 작성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첫번째 사업으로 오는 6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부동산박람회에 (6/10-6/12 일산킨텍스) 참석해 미국부동산 투자 홍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