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세월호 2주기를 앞두고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업사이드 다운’(감독 김동빈)이 지난 15일 미국 보스턴국제영화제와 하버드대 파운드 홀에서 공식 상영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업사이드 다운’의 배급사 시네마달에 따르면 영화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보스턴국제영화제의 공식일정을 종료했다. ‘업사이드 다운’은 올해 국내 작품으로서는 유일하게 보스턴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보스턴국제영화제는 매년 4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시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지난 2003년에 첫 영화제를 열며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보스턴국제영화제는 매년 전 세계 90여편의 독립영화들이 상영되는 영화제다.
영화제 일정과 더불어 ‘업사이드 다운’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교인 하버드 법대 학생들로부터 직접 초청을 받아 상영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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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시네마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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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시네마달 제공] |
영화 ‘업사이드 다운’은 세월호 유가족 4명의 아버지들과 각계각층 전문가 16인이 등장해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나누고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작품이다. 또한 ‘업사이드 다운’에는 언론 관계자들이 등장해, 참사 당시 오보가 반복되고 선정적인 기사가 쏟아져 나온 이유를 분석한다.
영화 한 관계자는 “감정을 절제하고 한국사회를 다각도로 분석하려는 영화의 노력에 아시아 타임즈, 뉴스프로, 홍콩ATV 등 현지매체들의 관심도 두드러졌다”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