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20% 앞두고 시청률 하락… ‘몬스터’ㆍ‘보보경심’ 상승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시청률 20%의 벽은 높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 20%를 눈앞에 두고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기준 18.8%, 수도권 기준 18.9%를 기록해 지난 5일 방송된 전회분에 비해 전국에서 0.5% 포인트(19.3%), 수도권에서 1.1% 포인트(20.0%) 떨어졌다. 20%대 벽은 넘지 못했지만 동 시간대 드라마를 큰 차이로 제치며 월화극 1위를 굳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이 여자인 걸 숨기기 위해 이영(박보검 분)에게 기방에 가자고 한다. 이에 이영은 다시 한번 홍라온이 남자라는 걸 깨달으며 쌀쌀맞게 대한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홍라온에게 향하는 마음을 멈출 수는 없었다. 청나라 사신이 독무를 춘 무희가 홍라온이라는 걸 알고 치근덕대자 이영은 칼을 겨눠 홍라온을 구한다. 청나라 사신은 이에 굴하지 않고 홍라온을 청에 데려가려 하자 이영은 “뭘 뺏겨본 적이 없다”며 또다시 칼을 꺼낸다.

난처한 상황에 처한 홍라온은 중국행을 택하지만, 이영은 중국으로 향하는 사신단을 급습해 공라온을 구한다. 이에 이영은 홍라온에게 “보이지 않으니 더 화가 나 미칠 것 같다”며 “내 곁에 있으라”고 말한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와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MBC ‘몬스터’는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10.3%의 시청률을 기록, 전 회분에 비해 전국에서 0.9% 포인트(9.4%), 수도권에서 0.6% 포인트(9.7%) 올랐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도 시청률이 상승해 전국에서 6.0%, 수도권에서 7.3%를 기록해 5%대를 벗어났다. 전 회분에 비해 전국 기준 0.3% 포인트(5.7%), 수도권 기준 1.0% 포인트(6.3%) 올랐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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