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성 윌셔임플란트 원장 한인 최초로 LA 치과협회 회장 취임

LA 치과협회 2
LA치과협회 최초의 한국인 회장이 된 김필성 윌셔임플란트센터 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지난 27일 LA다운타운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렸던 LA치과협회 신인 회장 취임식에서 주요 참가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필성 윌셔임플란트 센터 원장이 지난 27일 LA다운타운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렸던 LA치과협회 신인 회장 취임식을 통해 협회 최초의 한국인 회장이 됐다.

김 원장은 이민 2·3세가 아닌 1세로서 당당히 창립 100여년이 된 로스앤젤레스 덴탈 소사이어티(LA치과의사협회·LA Dental Society 이하 LADS)의 회장에 취임했다. 이민 2·3세가 아닌 1세로서 당당히 주류 사회 전문의 단체의 장을 맡게 된 김 회장은 앞으로 1년간 LA시와 베벌리 힐스, 벨가든, 다우니, 할리웃 , 헌팅턴팍, 사우스 게이트 등 15개 시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1,800여 치과 전문의 회원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한편 재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게 된다.

김 신임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LADS 회장으로서 그같은 활동을 더욱 폭넓게 펼치고 치과의사가 모두에게 선망의 직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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